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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향우회는 1일 대전시 안영동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들 회원들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우회는 회원 100여 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해 마다 빠지지 않고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 이후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금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도전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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