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나복2지구 침수 예방 위한 기반시설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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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나복2지구 침수 예방 위한 기반시설 정비 추진

배수장·유수지·유입수로 등 정비 통해 침수 취약지역 해소 기대

  • 승인 2025-07-08 14:26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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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규암면 나복리 일원의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나복2지구 개선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 404-4번지 일대로,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해 지속 가능한 안전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분당 320㎥ 용량의 펌프 4대를 갖춘 배수장 1개소 신설, 9,393㎡ 규모의 유수지 조성, 총 연장 154m에 이르는 유입수로 정비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강우 시 유입되는 빗물을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공사는 2025년 1월 착공하여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복구사업은 지역의 배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시공과 철저한 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향후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타 지역의 침수 취약지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확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제적 재해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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