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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도전한국인 모범행정대상' 수상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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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도전한국인 모범행정대상' 수상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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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도전한국인 모범행정대상' 수상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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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도전한국인 모범행정대상' 수상 사진 |
충남 서산시 이완섭 시장이 '도전한국인 모범행정대상'을 수상하며, 도전한국인운동본부로부터 세 차례 본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의 현직 자치단체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도전페스티벌(제14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모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2년 '도전한국인 리더십상', 2024년 '모범 자치단체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올해 수상으로 '도전한국인 3관왕'이라는 상징적인 타이틀을 달성했다.
이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저 개인이 아닌 서산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며, 공직자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서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더 나아가 세계에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 6·8기 시장으로 재임하며 ▲친환경 도시 전환 ▲문화관광 활성화 ▲첨단산업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 ▲공공데이터 기반 행정 ▲복지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틀을 다지는 행정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해뜨는 도시 서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결합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과거 성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더 정직하게 미래를 준비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인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리더십, 변화에 책임지는 행정으로 앞으로도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이완섭 시장님의 이번 수상은 전국 200여 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행정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결과로, 지방행정의 모범 도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한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각계에서 탁월한 도전정신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도전페스티벌에는 정치, 행정,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참여해 '도전'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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