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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북여자중학교 토요 진로투어 한국 잡월드 진로체험 단체사진. |
이날 학생들은 재능스펙트럼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직업 체험에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로봇공학연구소, 자율주행 모빌리티, 빅데이터랩, 메타버스랩 등 신기술 기반 직업은 물론, 카페 바리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학수사센터, 크리에이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로 조성된 미래직업체험관에서는 지능형 도시 컨설턴트, 기후변화 컨설턴트, 메타버스 아키텍트 등 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망 직종을 직접 체험하며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반용성 교장은 "이번 진로투어가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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