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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충북대 의과대학 임상실습 업무협약식. |
이번 협약은 충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임상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의료를 책임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주의료원은 학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의료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대생들이 현장 중심의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 신동익 의과대학장은 "충주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임상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의료 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인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장도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의료원과 충북대 의과대학은 지역 중심의 의료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건의료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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