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예술회관, ‘충북 청소년 문화축제’ 부스 마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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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문화예술회관, ‘충북 청소년 문화축제’ 부스 마다 ‘성황’

충북도내 10개팀 노래 연주 댄스 열띤 무대. 30개 체험 부스 성황 이뤄

  • 승인 2025-07-13 10:15
  • 수정 2025-07-13 14:57
  • 신문게재 2025-07-14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7.11보은군, 충북 청소년 문화축제 성공적 개최…참여
보은예술문화회관에서 12일 열린 충북 청소년 문화축제의 체험부스
보은군은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in 보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도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최재형 군수는 '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 부문 이지수(보은고 1학년) △체육 부문 이인혁(보은고 3학년) △굳센생활 부문 조유완(보은고 1학년) 등 3명의 학생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또한 청소년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노래, 연주, 댄스 등 예선을 통과한 도내 10개 팀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충북 청소년 페스티벌 최초로 도입된 현장 관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가 결합돼 더욱 공정하고 흥미로운 무대를 보였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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