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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예술문화회관에서 12일 열린 충북 청소년 문화축제의 체험부스 |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도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최재형 군수는 '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 부문 이지수(보은고 1학년) △체육 부문 이인혁(보은고 3학년) △굳센생활 부문 조유완(보은고 1학년) 등 3명의 학생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또한 청소년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노래, 연주, 댄스 등 예선을 통과한 도내 10개 팀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충북 청소년 페스티벌 최초로 도입된 현장 관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가 결합돼 더욱 공정하고 흥미로운 무대를 보였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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