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아름다운가게에 225점 물품 기증으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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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아름다운가게에 225점 물품 기증으로 나눔 실천

상가처 직원 54명 참여, 의류·신발·잡화 등 따뜻한 마음 전달
지난해 이어 올해도 꾸준한 기부 활동, 지역사회 훈훈함 더해
공단, 기술·재능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지속 추진 약속

  • 승인 2025-07-15 12: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상가처(처장 고 있다
상가처(처장 방준호) 간부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15일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부산시설공단 상가처 직원 54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각종 의류, 신발, 잡화 등 총 225점의 물품이 전달됐다.



상가처는 2024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연중 사랑 나눔 기술 봉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해마다 다양한 수혜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기술 봉사, 재능 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연중 전개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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