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5년 함께 빛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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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5년 함께 빛나는 우리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장애인쉼터
오행시 대회와 장애인 장기자랑 프로그램 발표회

  • 승인 2025-07-16 17:05
  • 수정 2025-07-16 17: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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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5년 함께 빛나는 우리 "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지회장 박찬진)는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덕구 장애인쉼터에서 ‘제1회 2025년 함께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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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행시 대회를 열고 재능을 표현하며 공동체적 연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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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난타공연과 쉼터 반원들의 실버레크리에이션 공연, 오행시 창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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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장.애.인.쉼.터’라는 시제가 주어져 장애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존감과 사회참여 확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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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서로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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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진 지회장은 “저희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는 앞으로도 쉼터의 이용자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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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회장은 또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대덕구 중리서로 83) 9층에 자리한 쉼터는 79평(261.52㎡) 규모로 각 프로그램실, 통합감각운동실, 장애인 재활운동과 소통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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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회장은 “쉼터의 이용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며 “쉼터 내 음파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프로그램과 스포츠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 보다 좋은 환경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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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회장은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빛나고 감동으로 전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에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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