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5 충남도민 문화의날 개최… "문화시설 확충 통해 문화융성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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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 충남도민 문화의날 개최… "문화시설 확충 통해 문화융성 이끌 것"

  • 승인 2025-10-20 02:07
  • 신문게재 2025-10-20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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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8일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충남도민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문화예술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도민 문화예술 향유의 장 '2025년 충남도민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충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생활문화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계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김 지사를 비롯해 임호빈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김돈곤 청양군수 등 내빈과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충남도민 문화권리 선언문이 낭독됐으며, 유공자 시상식과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선 올해의 문화원으로 선정된 논산문화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도민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생활문화 동아리 전시·공연이 진행돼 생활문화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과 공연을 선보였다.

김 지사는 "'지역은 문화 불모지'라는 편견에 맞서 묵묵히 문화 진흥을 위해 애써온 시군 문화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류도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문화'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 섬 문화예술 플랫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등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역량을 키워 충남의 문화융성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문화강국 백제의 명맥을 잇는 지역으로서 일본 나라현에서 한일 문화교류 공연과 세미나를 가지며 문화로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겠다"라며 문화 진흥을 위한 앞으로의 다짐도 전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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