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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인 금산의 경우 이번 기간 일반군민 2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정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이 지급된다.
9월 22일 시작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제공될 예정이다.
지급 방식은 온라인의 경우 본인이 카드사 홈페이지, 앱 등에 접속해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 체크(Chak)앱에 접속해 금산사랑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가까운 금융점(은행)을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발급 및 충전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시행되며 26일 이후 온라인 신청은 주말에도 가능하다.
출생년도 끝자리별 신청 요일은 1, 6 월요일, 2, 7 화요일, 3, 8 수요일, 4, 0 목요일, 5, 0 금요일이다.
군은 신청 기간 내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 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미사용 시 자동 소멸하므로 그 전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신용·체크카드는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금산사랑상품권은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중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경제과 관계자는 "분실 및 잔액 확인이 어려운 선불카드 신청보다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과 온라인 신청을 권해드린다"며 "쿠폰 지급을 빙자한 스미싱 피해에도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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