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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보부스. |
서천은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홍보에 매진했다.
해당 축제는 전국적인 명소로 부각되는 장항송림자연휴양림의 맥문동꽃을 비롯해 자연환경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다.
이밖에도 같은 달 열리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9월에 개최되는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11월 금강하구에서 볼 수 있는 검은머리물떼새, 고니 등 희귀종 겨울 철새와 가창 오리떼의 군무를 볼 수 있는 '서천 철새여행' 축제가 관광객 맞을 준비에 나서고 있다.
서천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9경과 서천 명소도 함께 소개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다.
또 3가지 코스로 나눈 서천 시티투어에 대한 문의도 끊이질 않았다. 먼저 보랏빛 코스는 맥문동과 국립생태원을 잇는 자연생태 테마다. 푸른빛 코스는 옛마을, 바다·호수를 거치는 힐링쉼터 테마, 금빛코스는 서천에 남아있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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