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호우 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위한 각계각층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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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우 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위한 각계각층 총동원

서산시, 극한 집중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 개최
이완섭 시장, 담화문 발표 "무너진 일상 회복에 온 힘"
서산발전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대응' 다짐
서산소방서, 침수 피해지역 복구 작업 총력

  • 승인 2025-07-22 11: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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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 개최 모습


서산시, 극한 집중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 개최

이완섭 시장 "시민의 일상 회복 위해 행정력 총동원"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종합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주재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순광 부시장과 국·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6~17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대응 상황, 부서별 복구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폭우로 서산시는 하루 강수량 438.9㎜를 기록하며 총 709건의 시설 피해가 잠정 집계됐고,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으로 인해 284명의 시민이 대피했다. 농경지 피해도 심각해 약 3,421㏊의 농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재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41명의 임시 대피자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침수됐던 농경지는 대부분 물이 빠진 상태다.

이완섭 시장은 보고회에서 각 실·과의 철저한 피해 조사와 복구 대응을 주문하며, "일시 대피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과 피해 주민들에 대한 따뜻하고 친절한 응대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복구 인력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복구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는 향후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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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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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담화문


이완섭 서산시장, 담화문 발표 "무너진 시민 일상 회복에 온 힘"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담화문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시민의 일상 하나하나가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례 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침수와 유실이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귀중한 두 분의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빌고, 갑작스러운 이별로 큰 슬픔에 잠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긴급 복구와 일시 대피자 구호, 주거 지원, 방역과 위생 관리 등 분야별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을 집중점검 중이며, 임시 시설과 복구 장비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이 시장은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 이웃을 다독이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재난경보 시스템 정비, 대피체계 고도화, 재해위험지역 정비, 노후 인프라 전면 보강 등 위기 대응 체계 재정비를 다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상 회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시련 속에서도 함께 견디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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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발전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대책 회의 모습


서산발전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대응'

관내 주요 기관장들, 지난 21일 신속한 피해 복구 및 향후 대책 마련에 한 뜻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인 주요 기관장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복구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7일에만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267.5㎜가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집중되며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호우로 사망자 2명, 일시 대피자 41명 발생에 이어, 공공시설 292건, 사유 시설 417건 등 709건의 재산 피해와 3,421㏊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시민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시는 협의회 회의 개최를 통해 수도, 전기, 통신, 인터넷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의 조속한 복구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여기 모이신 관내 기관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발전협의회는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KT 충남법인지사 등 주요 기관장 38명으로 이뤄진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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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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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활동 모습


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구슬땀'

고북면 용암리서 침수 시설 정비·토사 제거 등 자원봉사 실시



충남 서산시 4-H 연합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산시는 21일 4-H 연합회 회원과 시 농업지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고북면 용암리의 한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침수로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농경지에 쌓인 토사 및 쓰레기 제거, 농작물 잔해 수거 등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이어가고, 농가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총 3,400여 ha 이상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농업 분야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산시정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본청 직원 15명 읍면동 긴급 배치

집중호우 피해 조사에 총력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인력을 배치, 면밀한 피해 조사에 나섰다.

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각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 상황을 시스템에 입력할 전담 인력으로 총 15명의 직원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또한, 공공 시설물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시과, 원스톱허가과 직원 1명씩을 도로과에 배치했다.

또한, 하천 피해 관련 읍면동 단위 조사가 아닌 본청 주도의 일괄 조사를 위해 건설과가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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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정성 어린 땀방울' 침수 피해지역 복구 작업 모습


서산소방서, '정성 어린 땀방울' 침수 피해지역 복구 작업 총력

농작물 수거·도로, 하천 변 정비 등 대민 지원 이어져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1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대상으로 침수 농작물 수거 및 도로·하천 변 정비 등 대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민 지원은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마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거와 도로, 하천 변 토사 정비 작업 등을 중심으로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경지에 남은 침수 작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토사로 막힌 도로와 배수구, 하천 변 정비하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서산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투입돼, 무더위 속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장마철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나설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힘께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복구 및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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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용소방대 침수 피해 복구 작업 모습


'생업보다 이웃 먼저' 서산의용소방대 침수 피해 복구 나서

두 팔 걷은 의용소방대, 피해 현장에 희망의 손길 전해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산소방서 직원들에 이어 서산의용소방대도 대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인지전담대·여대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이웃의 어려움이 곧 나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침수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복구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대민 지원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캠페인, 재난 현장 지원,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든든히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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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투비행단, 서산지역 수해복구 긴급 대민지원 실시 사진


공군 20전투비행단, 서산지역 수해복구 긴급 대민지원 실시

호우경보 및 산사태 경보가 발효된 16,17일 전례 없는 집중호우

20전비,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의 수해 피해현장에서 복구 활동



최근 서산지역에 총 누적 강수량 458.2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7월 21일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일대에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장병을 투입하여 대민지원에 나섰다.

20전비 장병 50여 명은 침수 주택의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지역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제거와 토사 및 폐기물을 치우는 등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편, 20전비는 국민의 군대로서 수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로우더, 굴착기, 소방차 등 부대의 가용장비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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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지역 수해 복구 작업 모습


서산시, 팔봉지역 포함 수해 복구 '총력전'… 시민과 함께 일상 회복에 박차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팔봉면 일대에서 가장 시급했던 방길천의 응급복구가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섰다.

21일 현재, 팔봉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되어가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재해 쓰레기 수거 작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좁은 농로길 등에는 인력 중심의 수거 활동도 병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대응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서산경찰서 기동대 소속 대원 20여 명이 이틀 연속 팔봉수산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태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산시는 "현장의 묵묵한 손길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을 다시 세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자연재난 피해 신고 접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청 및 읍면동 사무소 내 접수 창구는 연일 분주한 분위기 속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접수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일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을 사랑한다면 지금은 함께 피해복구를 응원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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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사진


서산시 인지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현장 대응 이어져



충남 서산시 인지면 일대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풍전저수지 둘레길 산사태, 도로 유실, 하천 범람 등 인지면 전역에 걸쳐 발생한 주요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다.

우선, 풍전저수지 둘레길에서는 소나무 전도 등 산사태 피해가 발생해 현장 점검과 함께 향후 안전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죽사~금학리 방면 도로의 유실 및 배수로 파손으로 인해 일시적인 교통 통제가 이뤄졌으며, 장비를 동원한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둔당천과 화수천은 집중호우로 범람하면서 하천 사면 유실과 배수관로 기능 저하 등 추가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굴착기 등 중장비가 투입되어 응급복구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응급복구가 완료된 후에도 항구복구까지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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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청지천 일대, 폭우 피해 복구 작업 모습


서산시 석남동 청지천 일대, 폭우 피해 복구 '구슬땀'…시민과 함께 대청소 나서

안원기 서산시의원 "오늘의 땀방울이 내일의 안전으로 이어지길"



충남 서산시 석남동 청지천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서산시에 따르면, 7월 21일 오전 6시부터 석남동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떠밀려온 쓰레기와 잔해물을 수거하는 '대청소'가 진행됐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안원기 서산시의원과 안상기 석남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과 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약 5톤에 달하는 자연재난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청지천 일대는 하천 범람과 토사 유입,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적치로 통행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단체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빠른 복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원기 의원은 "지역의 상처를 함께 치운다는 마음으로 현장에 나왔다"며 "아직 손길이 닿지 못한 곳이 많지만, 오늘의 땀방울이 내일의 안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나은 서산을 위해 끝까지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예방 대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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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수해복구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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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수해복구 현장 사진


서산시 운산면 곳곳에 이어진 따뜻한 손길, 수해 피해 복구 '함께해서 더 든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 시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복구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의 힘이 빛나고 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원평리, 용현계곡, 개심사 일대에서는 주민들과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손을 맞잡고 피해 복구에 나섰다.

운산면은 용현계곡 일원 침수 상가 복구에 분주히 움직였으며, 원평리 주민들은 침수된 주택과 도로를 스스로 정비하며 마을과 이웃을 지켜냈다. 침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세심한 지원을 펼친 운산 적십자봉사회도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전했다.

특히, 개심사 주변에서는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 활동이 병행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졌다.

문화예술과 공직자, 당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대웅전 앞마당을 가득 채운 토사 제거와 막힌 수로 정리에 삽과 장비를 동원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역천파크골프장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서산시 파크골프 동호인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된 운동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함께해서 든든하다"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신속한 복구에 앞장섰다.

김윤환 운산면장은 "시민 여러분의 연대와 실천이야말로 재해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복구 작업과 더불어 항구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복구 과정을 통해 확인된 시민의식과 연대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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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 집중호우 침수피해 복구 활동 모습


서산시 부춘동, 집중호우 침수피해 복구에 총력



지난 7월 17일 새벽 발생한 집중호우로 부춘동 양우정 일대와 서부상가, 읍내동 지역이 침수 피해를 입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여러 단체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7월 17일부터 현재까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침수지역의 토사 및 쓰레기 제거, 주택 및 상가 정리 등 현장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서산시 부춘동은 지난 주말부터 '자연재해 피난신고서' 접수를 받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피해 주민들에게는 신속한 신고와 지원 신청을 독려하며, 하루라도 빨리 실질적인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침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부춘동은 지속적인 복구 활동과 함께 피해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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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산과, 수해 농가 방역 활동 사진


서산시 축산과, 수해 농가 방역 총력…영세농가 중심 연막소독 지원



충남 서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서산시 축산과는 호우 피해 직후 축사 내외부와 축산 농가 주변에 소독 및 방제 활동을 실시하며 가축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해충 번식 및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조치의 일환으로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연막 소독을 지원하고, 축사 주변 물웅덩이 등 해충 서식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독약 및 방제 약품의 추가 공급을 통해 농가의 자체 방역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남선 서산시 축산과장은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도 중요하지만,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인 방역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여름철 재해 대비와 철저한 위생 관리, 자율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수해지역 축산농가의 안전한 사육환경 확보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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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집중호우 농업 피해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 집중호우 농업 피해 복구 '총력'… 침수 농경지 96% 퇴수 완료



충남 서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농업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관내 농경지 총 3,421ha가 침수됐고, 하우스 149동, 축사 1동, 양봉 314군, 농업 관련 시설물 7곳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고북면 일원에서는 2,000ha 이상의 벼가 침수되고, 양봉 피해도 집중됐다.

시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현재까지 침수된 농경지의 약 96%에 해당하는 3,298ha에 대한 퇴수를 완료했다. 시설하우스의 경우는 100% 퇴수가 마무리된 상태다. 남은 침수 지역에는 임시 양수기 추가 투입 및 배수장 가동을 병행하며 퇴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벼 3,165ha, 밭작물 190ha, 시 직영의 조사료 생산단지 66ha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주요 피해 지역은 고북·부석·운산면 일대로, 저지대와 간척지 중심으로 피해가 컸다. 이외에도 음암면 치유농업 시범사업장과 A·B 지구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이 침수 또는 파손돼 응급 복구가 한창이다.

시는 단순 복구를 넘어 피해 농가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후속 조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병해충 방역 작업을 비롯해 재해보험 청구,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복구 지원시스템 입력 등 행정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농경지 배수로와 경작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은 서산의 생명줄과도 같은 존재"라며 "집중호우 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농민들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이 힘을 모은 가운데, 농업 분야의 빠른 복구가 지역 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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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술보급과, 수해 딛고 국화축제 준비에'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 기술보급과, 수해 딛고 국화축제 준비 '구슬땀'



기록적인 폭우에도 꺾이지 않은 정성, 국화는 살아있었다.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서 한창인 가운데, 서산시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수해 피해 복구를 겸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약 8,000여 평의 부지 위에 수백만 송이 국화로 꾸며질 예정으로, 축제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조성해 가는 중이다.

하지만 지난 7월 17일, 고북면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는 축제장을 강타했고, 일부 평지는 심각하게 파손돼 통행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적처럼 국화는 무사히 살아남았다. 관계자들은 "정성을 다해 가꾼 꽃이라 하늘도 그 마음을 알아준 것 같다"고 전했다.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축제장 복구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현장 정비에 나섰으며, 현재 시급한 작업인 국화 유인틀 설치와 유인 작업을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유인틀은 직원들이 '대장장이'가 되어 손수 제작했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구간은 중장비를 동원해 추가 복구할 계획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축제가 다시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11월, 서산의 가을을 물들일 아름다운 국화의 향연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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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침수 피해지역 집중 방역 모습


서산시보건소, 침수 피해지역 집중 방역 실시…감염병 예방 '총력'



서산시보건소(감염병관리과)가 7월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하며 시민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이번 방역은 음암면, 부춘동, 동문동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8개 지역 방역 노선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피해 가구 22세대와 침수된 종합운동장 경기장 등 18개소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 소독도 함께 이뤄졌다.

서산시보건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물과 습기가 고이는 환경에서 각종 감염병 및 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2차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택 내 위생관리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침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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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갈지천 일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 모습


서산시, 갈지천 일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공기변 복구 및 관로 매설 본격화



서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갈산동 갈지천 일원에 대한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산시 상하수도과에 따르면, 7월 21일 현재 피해 복구 2일차 작업이 진행 중으로, 이날은 공기변 복구 작업과 함께 가물막이 설치, 관로 매설 등 본격적인 기반 복구공정에 돌입했다.

갈지천 일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배수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모든 공정은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일상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구 현장에는 시청 직원 및 협력업체 인력들이 투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헌신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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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수해쓰레기 신속 수거 작업 모습


서산시 대산읍, 수해쓰레기 신속 수거…쾌적한 환경 조성에 총력



충남 서산시 대산읍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며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21일, 대산읍은 지역 곳곳에 쌓인 침수 폐기물 및 수해로 유입된 쓰레기들을 수거해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정비 작업은 쾌적한 환경을 회복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수해로 인한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향후 쓰레기 무단 투기나 배수로 막힘 방지 등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 관리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읍 직원들과 환경미화 인력이 총출동해 각종 폐기물 분류, 수거, 주변 청소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들 역시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며 함께 '깨끗한 대산' 만들기에 나섰다.

대산읍은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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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단체 사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총력

서산시 부춘동·운산면·인지면 중심 자원봉사 활동 전개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생필품 전달 등 실질적 복구 지원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는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부춘동, 운산면, 인지면 일원에서 집중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산시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단을 비롯해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 봉사자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 내부 정리, 유입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청소, 생필품 전달은 물론,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이동빨래 차량 운영 등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구지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 식음료 지원, 자원봉사자 보험 가입 등도 철저히 준비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산 시민의 연대와 참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추가 피해지역 발생 시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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