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도심 속 숨통…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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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도심 속 숨통…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 본격화

-2026년 완공 목표, 총 142면 규모…보행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 기대-

  • 승인 2025-07-24 08:4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수변로 공영주차장 착공식(3)
단양군,수변로 공영주차장 착공식
충북 단양군이 단양읍 중심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23일 단양읍 수변무대 인근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와 도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단양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된 수변로 일원에 조성된다. 전체 사업비는 약 153억 원으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보도 1) 수변로 공영주차장 착공식(2)
단양군,수변로 공영주차장 착공식
1구간은 하상주차장 모노레일부터 풍차 구간(약 112m)으로, 58면 규모의 주차장과 광장 공간이 결합된 복합형 구조로 조성되며 약 90억 원이 투입된다.

2구간은 풍차에서 수변무대까지 약 130m로, 84면 규모의 단독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63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상업지구의 주차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와 안내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수변로 외에도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별곡공용주차장을 비롯해 중앙공원, 단양시장 주차타워, 상진초 복합시설 등 다수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도심 주차 환경의 체계적인 개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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