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 검토회의 개최

승인 2025-07-28 11:15

송오용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난사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활동 대응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일 제원면 원골유원지 피해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는 사고 당시의 구조활동에 대해서 되짚어 보고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자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태형 소방서장은 회의 시작 전 "이번에 안타까운 사고가 관내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서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단시간 내에 구조활동을 마무리한 구조대원에 감사하다"면서 "물놀이객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을 위해서 순찰과 계도활동을 늘리고 사고 발생 초기 소방력을 집중하여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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