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정구 실업팀,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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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구 실업팀,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금메달’

개인복식 금메달1, 혼합복식 동메달1개도 따내

  • 승인 2025-07-29 10:01
  • 수정 2025-07-29 10:35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6) 옥천군청 실업팀(정구)
옥천군청 정구 실업팀이 제 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등 최고의 결실을 거뒀다.
옥천군청 정구 실업팀(감독 주정홍)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옥천군청 실업팀은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개인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초롱, 문혜원 선수가 최근 국가대표 훈련소에 입소하여 빈자리가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완벽한 호흡을 맞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청 실업팀이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주정홍 감독은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이초롱, 문혜원 선수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훌륭하게 메웠다. 앞으로도 국제 대회에서 옥천군의 이름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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