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금산교육의 당면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교육 관련 단체, 학부모 대표, 지역 인사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와 함께하는 행복금산교육, '금산愛 살어리랏다' 향토사교육, 금산 AI교육체험센터 활용 현황,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현황,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금산교육발전특구 운영의 성과와 향후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제시되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향토사교육과 AI교육체험센터 활용 확대 방안 등도 활발히 논의됐다.
금산교육발전특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지역 공동체 기반 정주 여건 강화 및 자연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정기회를 통해 금산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행복금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