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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학습은 '2025학년도 금산교육발전특구 미래를 키우多'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AI·SW 등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초등 5~6학년 수학·과학반과 중등 1~2학년 수학·과학반으로 나누어 학년별 발달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초등 과정은 KBS 방송국 투어,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관람, 스포츠 몬스터 체험, 렌쥴리 AI·VR·XR 체험,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 견학,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람, 송도 G타워 전망대와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미디어아트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중등 과정은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초등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영재 현장체험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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