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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체험 프로그램 '꿈의 바다에 빠지다' 안내문./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꿈의 바다에 빠지다'는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반송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만 34세 미만 청년 12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AI 툴 활용법 및 AI를 활용한 취업 전략 △엑셀: 기초부터 실무까지 △자기계발 및 삶의 질 향상 등 총 5개의 실습형 강좌로 구성된다.
반송도서관은 청년들의 자기 이해, 디지털 역량 강화, 면접 준비, 직무 이해 등을 돕는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효과적인 디지털 교육을 위한 최신 장비를 갖춰 몰입감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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