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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CM송 영상./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프로젝트는 광고홍보학과 학생 40명이 기획부터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부산의 주요 도시재생 거점과 사례들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감각적인 스토리와 음악,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진 30초 분량의 CM송 형식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13개 주요 도시재생 사업지를 배경으로 '부산의 RE:Play, 내일이 더 빛나는 우리의 부산' 등 각기 다른 메시지를 담은 총 8편의 영상이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부산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바다가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중에는 영상 관련 온·오프라인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풀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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