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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노사·복수노조 솔루션' 업무협약 체결식./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날 체결식에는 부산도시공사를 비롯해 제1노조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산도시공사지부, 제2노조인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노동조합, 그리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노동조합은 공사가 2021년 부산관광공사로부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을 재이관받은 후, 운영직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3년 3월에 출범했다.
이후 양 노조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화학적 통합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난 6월 열린 2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통합을 확정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솔루션 체결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상생하는 노사 관계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의 권익 보호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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