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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역대 특별전시 중 최고 관람객 수다.
특별전은 1959년에 개관해 2022년에 철거된 금산 중앙극장을 재현하는 전시로 7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전시장은 중앙극장 소개, 당시 매표소 및 상영관 재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영상, 도시재생 사업 등 소개로 구성됐다.
전시를 찾은 성인 관람객들은 옛 추억의 향수를, 어린이 관람객들은 체험형 전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금산여고 서포터즈단 학생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 제작·홍보활동도 관람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시는 9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금산군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과 애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방문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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