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 시설 리모델링 이후 관람객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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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 시설 리모델링 이후 관람객 상승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대관 수익 57% 증가, 객석 점유율 14% 상승

  • 승인 2025-08-06 08:4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2. 1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 공연 모습
용인포은아트홀 재개관 기념 공연 모습
용인포은아트홀이 올 1월 객석 증축을 비롯해 음향 장비 전반을 교체한 이후 대형 뮤지컬과 유명 아티스트 공연이 잇달아 개최되면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여 관객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의 의지로 진행된 리모델링 사업은 객석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대했고, 음향·조명·영상 시스템 장비 등을 교체해 대형 뮤지컬과 유명 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관객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이후 대형 뮤지컬이나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등 무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공연장 활용도와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아 관람 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

재개관 이후 뮤지컬 '시카고', '명성황후', '지킬앤하이드'를 비롯해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한 KBS 교향악단 공연, 이문세·윤종신 콘서트 등 인기 뮤지션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이 연이어 개최됐다.

리모델링 전 2023년에는 대중음악 공연이 한 건도 없었으나, 올해부터 기획 공연 3건, 대관 공연 7건 등 총 10건의 대중음악 공연을 유치할 수 있어 객관들의 반응이 뜨겁다.

2023년 평균 70%의 관람객이 리모델링 이후 올 상반기 84%로 상승해 대관 수익은 2023년 대비 약 57% 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올 상반기 주요 공연은 뮤지컬 '시카고(1.25~26)', 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콘서트(3.5), 정명훈 지휘자·선우예권·KBS교향악단 협연(3.8),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3.9), '2024-25 Theatre 이문세(3.14~15)', 장민호 콘서트(3.22~23), 뮤지컬 '명성황후(4.18~20)', '이재훈 31주년 콘서트(5.10)', 어린이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5.24~25)', '2025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꽃길(6.1)', 어린이 뮤지컬 '넘버블록스(6.7~8)', 이은결의 'TRACK(6.28)'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하반기는 윤종신 콘서트 '그때(7.6)'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7.11~13)' 등 대형 공연이 개최되었고, 앞으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안중근'(9.13~14), '에그박사 시즌2'(10.3~4), '최백호 콘서트'(10.11), '이승철 오케스트라2'(12.13), 대니구 윈터 콘서트(12.20), 고잉홈 프로젝트 with 손열음(12.27) 등 공연이 연이어 예정돼 있다.

이상일 시장은 "포은아트홀 리모델링 이후 세계적인 예술가와 대중이 사랑하는 뮤지션들의 무대, 대형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여 용인의 문화품격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말까지 포은아트홀 광장 전면 건물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영상 콘텐츠와 공연을 야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련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고, '제철예술광장', '가을밤 콘서트', '예술실험광장' 등 계절별 야외 프로그램을 연 9회 이상 광장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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