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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운영하는 금산군생활자원회수센터는 연간 1300t여 규모의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2020년 5월 추부면 용지리에 조성한 이 시설은 건축면적 1063㎡로 하루 최대 10t의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시설 조성으로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통해 연간 1억4000여만 원의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또 직원 10명을 군민으로 채용하는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금산군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을 통해 세외 수입은 물론 고용창출도 거두고 있다"며 "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이물질 제거, 페트병 공기 빼기, 포장용 테이프 제거 등에 동참해 주시면 회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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