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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사는 창건 당시 산에서 채굴한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지어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대웅전, 의선각 등이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또 이곳에는 1990년 8월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된 수령 1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도 있다.
기탁받은 백미는 남이면 소재 장애우평등학교 및 관내 10개 읍면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석사 장곡 스님은 "이번 기탁은 정성이 담긴 시주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대신해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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