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모원, 대전·세종 지역상담기관 종사자들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합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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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모원, 대전·세종 지역상담기관 종사자들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합동캠페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동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 승인 2025-08-06 15: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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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모원·대전세종지역상담기관(기관장 김송희)은 8월 6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선언문을 바탕으로 건강한 성평등 가정의 확산을 도모하고 저출생을 극복해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자 하는 굳건한 의지 표명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전자모원은 준비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혼 또는 미혼의 임산부와 그 아기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을 비롯해 심리적 안정과 아기 양육,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대전·세종지역상담기관에서는 24시간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1308)를 운영하고 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이다.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완기)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대전자모원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지목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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