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몽골 바양주르흐구 개청 60주년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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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몽골 바양주르흐구 개청 60주년 ‘공식 방문’

  • 승인 2025-08-10 09:36
  • 수정 2025-08-10 10:10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옥천군의회 몽골 바양주르흐
옥천군의회가 몽골 바양주르흐구 개청 60주년을 맞아 공식초청으로 바양주르흐구 의회를 공식방문했다.
옥천군의회(의장 추복성)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바양주르흐구 개청 60주년을 맞아 국제 우호교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몽골 측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옥천군의회는 지난 2024년 3월 5일 바양주르흐구 의회와 우호교류 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청소년 국제교류 등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식 방문에서는 맨드사이항(Mendsaikhan) 바양주르흐구 의회 의장 및 자르갈사이항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기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현재 추진 중인 충북도립대학교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진행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의정 교류와 국제 우호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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