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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도시관리공사 전경 |
7일 공사(公社)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관련 특허기술 보유 중소기업인 (주)세아정보통신(대표 오소정)과 "성과 공유제" 사전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운영 특성에 적합한 기능의 추가 개발 및 보완의 공동목표 달성 계약 모델에 협의했다.
이번 공동 협력을 통해 ▲공사(公社)는 사전계약 대상 기업 (주)세아정보통신의 특허기술인 유해가스 검출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추가 기능 개발 및 개선 공간 제공과 기술 검토 역할을 수행하고 ▲기술보유 기업인 (주)세아정보통신은 시스템 우선 제공(구축)과 추가 기능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재정적, 기술적 자원 투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공동 협력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경우 ▲공사(公社)는 국가 공인 인증 기능이 포함된 안정된 시스템을 보유·사업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협력기업인 (주)세아정보통신은 보유 기술의 적용 성공 사례 활용으로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 고민인 기술 판로 개척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최찬용 사장은 "광주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사업 운영으로 하수처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될 수 밖에 없는 밀폐공간 속 각종 유해가스 등 위험성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재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목표"라며 "근로자가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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