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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가 제원면을 찾아 집청소 봉사를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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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면 새마을부녀회가 금산삼계탕 축제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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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이체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서달라며 보행보조차 38대와 발광다이오드 기능성 장수지팡이 50개를 기탁했다.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 A조는 11일 제원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곳을 선정해 청소·위생 정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행됐다.
이 단체는 복지사각 해소를 위한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연희)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운영한 판매부스 수익금 100만 원을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반찬 나눔,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일면역사회보장협의체도 1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 38대와 발광다이오드(LED) 기능성 장수지팡이 50개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2025년 특화사업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복 남일면장은 "이번 보행보조기기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가는 남일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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