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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쳐 직원 28명이 28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금산군은 2023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군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방문에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한국타이어 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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