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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예산은 세출예산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기정예산 9044억 원 대비 323억 원(일반회계 307억 원, 특별회계 16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 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108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34억 원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39억 원 ▲개식용 종식 폐업·전업 지원 18억 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9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억 원 ▲금산 자연치유정원 조성 5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5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RISE) 2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생지원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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