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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상황보고회 개최. 김천시 |
정부 합동평가(시·군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6월 말 기준 목표 달성 부진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 점검 및 부서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미흡 지표 전반을 면밀하게 재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향후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김천시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말까지 변동 가능성이 있는 지표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최종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힘써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5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역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선 가운데 각 부서 간 유기적 협력방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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