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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위원들이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후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세종경찰청 제공. |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한원호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주요 인권보호 정책을 소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례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세종경찰의 인권개선 노력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작년 11월 개정된 '경찰 인권보호 규칙'을 바탕으로, 경찰 소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을 추진할 때 국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인권영향평가제'를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했다. 이는 인권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인권친화적인 치안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경찰의 주요 정책이다.
곽영길 위원장은 "금일 정기회의에서 논의했던 인권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자문기구 역할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세종시민의 인권보호와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원호 청장은 "최근 스토킹 보복 범죄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심각한 인권 유린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인권 중심·존중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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