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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의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금산읍 하옥리, 남이면 성곡리에 하수관로 10.553km를 매설하고 228여 가구에 배수 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인 공사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금산하수처리장으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한다.
군은 신규 가구들에 대한 배수설비가 누락되지 않도록 일제히 점검을 추진 중이다.
또 체계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맑음물관리과 관계자는 "순기대로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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