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제4회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국내 최대규모 총상금 5500만 원· 대회 MVP상금 3000만 원

  • 승인 2025-09-02 13:36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시정0902-1
4일부터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열린다..구미시
구미시가 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지역 파크골프장(동락·양포·구미·선산·해평·도개)6곳에서 '제4회 구미 배 전국 파크 골프 대회'를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파크 골프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91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선전은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진출자는 내달 24~25일 전국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 파크 골프장에서 최종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은 총 5500만 원으로 MVP에게는 3000만 원·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남녀 20·30·50·70·90위에게 각 10만 원씩 특별상금을 지급해 선수들의 경기의욕을 높일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단의 장기체류로 지역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구미의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파크골프 인프라(9개소·288홀)를 기반으로 전국대표 파크골프 대회 브랜드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시는 정부가 강조하는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조에 맞춰 활기찬 체육행사를 지속 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2.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 유성선병원 변승원 전문의, 산부인과내시경학회 학술대회 우수상
  4. 밀양시 아리랑대축제, 시민 빠진 무대 '공감 부재' 지적
  5. 대전시의사회, 성분명 처방 의무화 반대 성명…"의약분업의 기본 원칙 침해"
  1. 자치경찰제 논의의 시작은..."분권에 의한 민주적 통제 강화"
  2. 아산시 소재 고등학교에 나흘 사이에 2번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3. 세종 장애인승마 이종하 선수, 국가대표 선발
  4. 세종TV, 창립 15주년 기념식 열어 새 비전 제시
  5. 골프존 GDR아카데미, 신규고객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

헤드라인 뉴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바로타'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00만 명을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 3만 명에 달하며 대중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청은 '더 나은 바로타'를 위한 5대 개선 과제를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을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 BRT 롤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BRT '바로타'를 세계적 수준의 BRT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16일 세종시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훈련시설로 재개장했다.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지면 소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을 점검했다.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 4.0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군 구조개편과 연계해, 그동안 예비군 훈련 간 제기되었던 긴 대기시간과 노후시설 및 장비에 대한 불편함, 비효율적인 단순 반복형 훈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제32보병사단은 지난 2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