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주민총회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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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3동 주민총회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박승원 시장, “주민총회는, 소중한 민주주의 현장”

  • 승인 2025-09-07 11:04
  • 신문게재 2025-09-08 3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총회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5년 제5회 철산3동 주민총회' 참석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설명하고 있다.
광명시가 7일 철산3동 주민총회를 진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장경열)는 6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왕재산근린공원 입구에서 '2025년 제5회 철산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철산3동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 수강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다소니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감사 보고 ▲2024년 실적 및 2025년 중간 보고 ▲'시민 주도 왕재산 활용방안' 주민 공론장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으로는 ▲'우리 아파트로 놀러와요(이웃 이음의 날)'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 ▲'철산3동 테마잇길 조성' ▲'은행나무 열매 관리단' ▲'주민자치센터 유휴공간 활용' 등 5개 사업을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직접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소중한 민주주의 현장"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경열 회장도 "올해 역시 많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참여했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곧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권위향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선정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실질적인 마을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현장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마을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광명=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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