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경주마, 서울서 뜨거운 질주

  • 정치/행정
  • 세종

세계 정상급 경주마, 서울서 뜨거운 질주

홍콩의 셀프임프루브먼트, 코리아스프린트 우승
일본의 딕테이언, 코리아컵서 역전승
한국 경마의 국제적 위상 강화
글로벌 경마 축제로의 발전 기대

  • 승인 2025-09-08 15:5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부정기)(사진1)
2025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 홍콩의 셀프임프루브먼트.
(부정기)(사진3)_1
2025코리아컵 우승마 일본의 딕테이언. 사진=마사회 제공.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마와 기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OBS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가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마사회가 9월 7일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아시아 대표마들이 수준 높은 경주를 선보였다.



코리아스프린트(1200m)에서는 홍콩의 셀프임프루브먼트가 춘 록 차우 기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빠른 스타트로 2위 자리를 유지하던 셀프임프루브먼트는 결승선 직전 일본의 치카파를 앞질러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의 슈퍼피니시는 김용근 기수와 함께 3위를 기록하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진 코리아컵(1800m)에서는 일본의 딕테이언이 야노 타카유키 기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딕테이언은 출발 직후 후미에 자리 잡고 침착한 페이스 조절로 기회를 엿보다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해 홍콩의 첸쳉글로리를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경마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적인 명승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를 글로벌 수준의 경마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수입산을 한돈으로 속여 판매한 농업회사 대표 '징역형'
  2.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3.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4. 신탄진공장 사망사고 한솔제지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송치
  5.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1.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 두쫀쿠로 헌혈 늘었지만… 여전한 수급 불안정 우려
  3.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대전권 사립대 2~3%대 등록금 인상 결정… 2년 연속 인상 단행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