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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 출전한 진산중학교(교장 변영애)가 남자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9월 6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체육회와 충남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진산중 족구부는 뛰어난 팀워크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선수들은 "새로운 친구들과의 교류와 값진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며 대회 출전 소감을 전했다.
변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훈련해온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산중은 8월 충남음악경연대회 관악오케스트라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학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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