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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협 임직원과 현장봉사단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촌현장봉사단이 찾은 대상자는 무연고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고령 농업인이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접수된 이후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박철우 지부장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취약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 복지지원사업을 펼쳐 우리지역 사회공헌 및 농촌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NH농촌현장봉사단은 금산군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10월 동안 돌봄대상 30여 농가를 주거 환경개선과 생필품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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