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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세종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은 12일 쌍류초와 연서초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합동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호표지 및 보험가입 등 운영 여건 ▲정지표시장치, 안전띠, 표시등, 하차확인장치 등 차량 구조·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이어 9월 15일부터 25일까지는 학교지원본부 자체 점검반이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 57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 통학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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