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추성훈·김동현', 제주 감귤밭서 쌀밥의 힘을 전하다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파이터 '추성훈·김동현', 제주 감귤밭서 쌀밥의 힘을 전하다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로 쌀 소비 촉진
김동현, 아침밥의 중요성 강조하며 감귤 수확
농가주와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웃음 선사
하우스 감귤의 높은 당도와 인기 재조명

  • 승인 2025-09-15 08:1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50912] 추성훈 김동현, 오늘도 밥값햄쩌
추성훈과 김동현이 출연한 유튜브 장면. 사진=농협 제공.
제주의 감귤농장에서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만났다. 이날 쌀밥의 중요성을 알리며 감귤 수확에 나섰는데, 농협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서다.

지난 12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두 파이터는 제주 감귤하우스를 찾아 감귤을 직접 수확하고 농협APC에서 상품화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김동현은 "우리 머리, 몸, 장기, 근육 전부 다 탄수화물로 움직이는 거라서 건강한 밥을 먹는 게 좋은 거죠"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사 후 감귤밭으로 향한 두 사람은 농가주에게 수확 방법을 배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추성훈은 "비트코인 보고 있어서 안 와요"라며 농담을 던졌고, 농가주는 김동현에게 전화를 걸어 "총알같이 30초대로 뛰어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감귤 콘테이너를 들며 힘들어하는 김동현에게 농가주는 "그게 화이터의 정신이가"라며 동기부여했고, 김동현은 2개씩 번쩍 들어올리며 농가주로부터 "밥값햄쩌"라는 극찬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윤재춘 홍보실장은 "두 파이터와 함께 아침밥을 먹으며 건강한 하루의 시작은 든든한 쌀밥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여름 하우스 감귤은 제주 감귤농가의 정성과 땀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하우스 감귤은 노지 감귤보다 이른 9월부터 출하되며 품질관리가 잘되고 당도가 높아 시장에서 호응이 좋다. 추석 명절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밥 먹고 합시다'는 농협중앙회가 기획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로, 두 파이터들이 전국 농촌현장을 누비며 '밥심'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쌀밥의 중요성과 제주 감귤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을 '운산산수'로 남기다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1. '정진석 공천 반대' 김태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연기
  2.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입주민, 6일 일상 복귀한다
  3.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팀으로 일하는 캠프 꾸릴 것"
  4. 이장우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재선 대전시장 출사표
  5.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헤드라인 뉴스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와 연이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발진의 핵심인 문동주마저 부상으로 수술이 예정되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 속에서 대체 자원 발굴에 성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한화에 따르면 문동주는 현재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손상 등의 부상으로 인해 검진을 진행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여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술이 진행될 경우 시즌 아웃이 불가피할 것..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달려야 산다'는 신조어로 연결되는 러닝 열풍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 골프와 함께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지역마다 흥행 가능한 마라톤 및 러닝 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한 대회만 올해 117개로 파악되고, 전체적으로 300~4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에선 4월의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21회)와 10월 한글축제의 한글런(3회)이 가장 큰 규모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어울림 마라톤 대회와 천변 러닝 대회 등 지역민 참가 중심의 대회도 열리고 있..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아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