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민주, 장한별 의원 ‘신임 총괄수석 부대표’ 임명

-장 의원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좌측)이 장한별 의원(수원4, 우측)에게 '신임 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 수여를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도의회 더민주)이 21일 장한별 의원(수원4)을 '신임 총괄수석 부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민주는 사임한 이용욱 총괄수석 부대표(파주3)의 후임으로 장한별 의원을 임명했다.

도의회 더민주는 19일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에게 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고, 임기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신임 장한별 총괄수석 부대표는 "2026년 본예산 심의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아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님들과의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능력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임 장한별 총괄수석 부대표는 백혜련 국회의원 비서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총괄수석 부대표 역임 ▲서수원도시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며 정무적 능력과 의원들간의 소통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