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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과 홍성군새마을회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에 캠페인에 참여한다ㅣ |
홍성군은 24일 홍성군새마을회와 함께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생활 터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한 전국적 실천 운동이다. 홍성군은 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홍성'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날인 22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홍성군새마을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성역 인근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읍·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이번 활동을 생활 속 환경문화 개선 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새단장 캠페인이 명절맞이 단기 청소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주체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홍성군 각 읍·면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단체가 동시 참여해 범국민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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