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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는 ‘2025년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했다 |
이번 점검에는 군 여성정책팀을 비롯해 영월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업소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종사자들에게 성매매 예방 안내를 제공하고, 법률에 따른 상담소 연락처 게시 여부, 불법 전단 배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군은 이번 합동 활동을 통해 성매매 알선 행위의 온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와 상담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최명서 군수는 "성매매는 개인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이자 지역사회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라며 "민간과 행정, 경찰이 힘을 모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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