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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분야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KRC-AX 추진전략 토론회 참가자들. 농어촌공사가 마련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26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고, 농어촌 인공지능 도입과 추진 전략을 다뤘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인공지능 전환이 가장 시급한 분야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겪고 있는 농어업·농어촌이다"라며 "농어촌과 공사 업무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해 농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선 서울여대 노승용 교수, 상명대 김영미 교수, 국민대 이원태 교수 등이 참석해 농어업 분야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사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KRC-AX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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