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의 장으로서 많은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바자회에는 의류, 생활용품,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도 판매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해 내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수전 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잘 사는 강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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