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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 앞 1인시위<제공=임승제 기자> |
군청 출입 기자 A씨는 9월 30일 의령군 중앙사거리에서 오 군수 퇴진을 요구하며 피켓을 들었다.
시위는 군청 앞과 시내 일대에서 4일째 계속되고 있다.
오 군수는 군청 출입 여성 기자 강제추행 혐의와 무고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대법원은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고 1심 법원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시위를 진행한 기자는 지역 시민단체 자문위원이다.
2020년 전직 군수 오영호와 이선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될 당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당사자다.
지역 시민단체는 10월 2일 창원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오 군수에 대한 엄벌을 요구할 계획이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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