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의 밤하늘, 드론·불꽃으로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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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의 밤하늘, 드론·불꽃으로 수놓다

10월 18일 ‘영종 불꽃 페스타’ 개최
문화관광 활성화 불꽃쇼와 드론쇼 선

  • 승인 2025-10-01 11:0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0-1 홍보물(영종 불꽃페스타 개최 포스터)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별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0월 18일(토) 저녁 8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는 중구 구민과 인천 시민, 영종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야간 문화축제다.

영종도 해안 공간의 특성을 살린 연출은 물론, 이에 걸맞은 음악까지 들려주며, 서사가 있는 시각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론과 불꽃놀이의 조합은 지금까지의 드론쇼와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행사에 함께하는 모든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와 함께, 플리마켓·푸드트럭·참여형 프로그램·특별 공연(소찬휘, 마이티마우스 등)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돼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콘텐츠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는 무료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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