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길사모, 자율방범대와 ‘사랑의 반찬 동행’

강화군 길상면 길사모, 자율방범대와 '사랑의 반찬 동행'

강화군 길상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흥식)과 길상면 자율방범대(대장 안재혁)는 9월 30일, 추석을 맞아 '사랑의 반찬 동행'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자율방범대, 길사모 회원 30명이 참석해 쌀, 갈비, 동태전,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 가정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흥식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길사모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