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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 격려차 방문 현장./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날 오전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운노조 북항 지부, 부산항 종합상황실,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을 방문했다.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항만근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격려품을 전달했다.
BPA는 이날 부산항운노동조합 이외에도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등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 각 사업 구역별 20개 유관 업·단체를 대상으로 격려품을 배부했다. 4900여 명의 항만근로자에게 명절 격려품이 전달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현장을 지키며 항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항만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근로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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