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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PNU K-Festival 현장./부산대 제공 |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비롯해 송편 나눔, SNS 한글 퀴즈, 캘리그라피, 한글 초성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손글씨 콘테스트에 대한 유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모든 참가 유학생에게 송편과 커피를 제공했으며, 7가지 이상 부스를 체험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부산대 국제처가 주최하고 출판문화원이 지원한 이번 행사는 학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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